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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とめ

【ELLE】2012年11月号 MY JOURNEY WEEK

MY JOURNEY WEEK

김재중, 인도 여행기
キム・ジェジュン、インド旅行記



여행자 재중은 전 세계 도시란 도시를 방문하고, 길이란 길을 맴돌고, 골목이란 골목을 수없이 걸어왔다.
旅行者 ジェジュンは全世界の都市という都市を訪問し、道と言う道をまわり、通りという通りを数え切れないほど歩いてきた。

그간의 여행이 늘 할 일이 있는 목적지로의 이동이었다면 지금은 다만 인도의 낯선 풍경을 헤매며 피부를 감싸는 공기와 빛과 향기를 혼신의 힘을 다해 감지할 뿐이다.
その間の旅行が、いつもすることがある目的地とへの移動だったなら、今はただ、インドの見慣れない風景を迷い、肌を包む空気と光と香りを渾身の力を振り絞って感知するのみ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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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トライプパターンのスウェードダブルブレストジャケットはTod's、ライトグレーシャツはJil Sander、クロコダイルテクスチャーが付け加えられたレザークロスバッグはTod's、フェドラはDior Ho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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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ェックシャツとベージュコーデュロイパンツはTheory、肩にレイヤードしたブラウンセーターはJil Sander、ブラックレースアップブーツはT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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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ーキキルティングジャンパーはBurberry Prorsum、リネン素材のグレーシャツはTru Trussardi、ウールパンツはBurberry Prorsum、大ぶりなダイアルに精巧なスイスオートマチックムーブメントが搭載されたカーキキングパイロットウォッチは Hamilton、ネクタイはスタイリスト所蔵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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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ネン素材のシャツはTru Trussardi、グレーウールパンツはBurberry Prorsum、ブラウンブーツはA. Testoni、レザー素材のダイアルカバーが独特なカーキパイオニアメカニカルウォッチはHamilton、ネクタイとベルトはスタイリスト所蔵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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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ジュンの指先が向かうアイテム華やかで立体的な肌の表現が可能な‘ルミナスBBクリーム-グロッシー’、横は高栄養再生クリームとしてしわ改善と美白効果を実現する‘インテンスケアライブスネイルクリームとアイクリーム’ECOCERTで認められたアルガンツリーの実の天然黄金オイルで作られた‘フローリアニュートラ-エナジーミラクルセラム’、全てTonym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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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リムなホワイトシャツとグレーウールパンツ、肩にかけたセーターは全てBurberry Pror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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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ラウンカラーカーディガンはJil Sander、グレーシャツはTru Trussardi、スイスオートマチックムーブメントが搭載されたカーキキングパイロットウォッチはHam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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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ジュンが持っているアイテムは化粧水、乳液、美容液機能を同時に持った男性の老化集中ケアエッセンス‘リジェンシアオムマルチフロイド’、その横に置かれた製品はジェルタイプのマルチ機能性化粧水‘リジェンシアオムトナー’と30代男性の歯だに弾力としわ改善、保湿効果を加えてくれる‘リジェンシアオムエマルジョン’、全てTonymoly。
ボタンダウンシャツはFres Perry、コーデュロイパンツはTheory、ネクタイとサスペンダーはスタイリスト所蔵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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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レーニットカーディガンはTheory、チェック模様シャツはDolce&Gabbana、ウールパンツはBurberry Prorsom、ブラウンタッセルローファーはT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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ヴィンテージスタイルのジャンパーはClub Monaco、チェック模様シャツとベージュコーデュロイパンツはTheory、クロコダイルテクスチャーが旅行の感性を史劇するレザークロスバッグはT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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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ラウンカラーカーディガンはJil Sander、グレーシャツはTru Truss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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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ワイトシャツとグレーオールパンツ、ベージュセーターは全てBurberry Prorso、ブラウンタッセルローファーはT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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ヘリンボーントレンチコートはBurberry Pror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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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ブルブレストストライプベストはPrada、シャツはGiorgio Armani、グレーウールパンツはNina Ricci、軽いナットストラップを使用したカーキパイロットパイオニアクロノクォーツ時計はHamilton



인도 북부, 라자스탄(Rajasthan) 주의 알와르(Alwar)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험난했다.
インド北部、ラジャスタン(Rajasthan)州のアルワル(Alwar)への道は思ったより険しかった。

델리 공항에서 네 시간 반 남짓 걸린다는 정보를 찰떡같이 믿는 게 아니었다.
デリー空港から4時間半余りかかるという情報を素直に信じるんじゃなかった。

촘촘한 시곗바늘을 잣대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시간의 영원을 믿는 이들의 도시로 들어가는 관문은 만만치 않았으니 “〈정글의 법칙〉 찍으러 가는 거냐”는 불만도 당연했다.
細かい時計の針を基準に生きていた人々が、時間の永遠を信じる者達の都市に入って行く関門は甘くなかったので、“〈ジャングルの法則〉 を撮りに行くのか”という不満も当然だった。

램프의 요정‘지니’만큼 거대하게 호물거리는 먼지가 일곱 시간 내내 밴의 꽁무니를 따랐다.
ランプの妖精‘ジーニー’くらい巨大でもくもくする埃が7時間の間ずっとバンの後ろに付きまとった。

그 먼지 더미에 여명이 비치던 순간, 차창밖으로 아잡가흐(Ajabgarh) 주민들의 아침 일과가 신기루 같이 어른거렸다.
その埃の山にアジャプガー(Ajabgarh)の住民の朝の日課が蜃気楼のように見え隠れした。

“인디애나 존스가 된 기분이에요. 과거로 모험을 떠나온 것 같아요.”
“インディアナ・ジョーンズになった気分です。過去に冒険に出てきたみたいです。”

누군가 감탄사를 자아냈다.
誰かが感嘆の声を上げた。

하지만 수백 년 전 왕이 총애하던 별장 지대는 더할 나위 없이 가난한 촌락으로 쇠퇴해 건조하게 바스락거렸다.
しかし数百年前の王が寵愛した別荘地帯は、これ以上ないほど貧しい村落へと衰退し、乾燥してかさかさと音を立てた。

몬순을 거친 작은 호수는 도도리묵같이 찰졌고, 사람들의 마음에 물기가 촉촉했던 건 그나마 다행한 일이었다.
モンスーンを経た小さな湖はどんぐりこんにゃく(ドングリの粉を煮込んでゼリー状にしたもの)のように粘っこく、人々の心に水気がありしっとりしていたのがせめてもの救いだった。

“아, 정말 어머어머한 나라네요.”
“ああ、本当にすごい国ですね。”

이정표도 없이 갑작스레 모습을 드러낸 모굴 양식의 우아한 리조트에 들어서면서 긍정과 부정이 절반쯤 섞인 재중의 감흥이 쏟아졌다.
道しるべもなく、突然姿を現したモーグル様式の優雅なリゾートに立ち入ると、肯定と否定が半分くらい混ざったジェジュンの興味が溢れた。

곧이어 천공의 성으로부터 올려 퍼진 듯한 리조트 스태프의 웰컴송이 이어졌다.
間もなく、天空の城から鳴り響くようなリゾートスタッフのウェルカムソングが続いた。

JYJ의 멤버 재중은 한 우물보단 재기발랄한 다양성에 주목한다.
JYJのメンバージェジュンは一つの優れたものよりも、才気煥発な多様性に注目する。

경험과 이미지와 도전이 한 곳에 머무르는 걸 아직은 인내하지 않는 편이다.
経験とイメージと挑戦が一つの場所に留まることをまだ我慢しない方だ。

우리의 로케이션이 인도를 주목한 것도 그가 가진 다양성에 대한 의지 때문이었다.
我々のロケーションがインドに注目したのも、彼が持った多様性への意志のためだった。

그 동안 전 세계의 도시를 누볐던 그가 당도하지 못한 곳이 인도였다.
今まで全世界の都市をかけずり回った彼が行きついたことのない場所がインドだった。

다행이 방랑하기 좋은 로케이션을 찾아낼 수 있었다.
幸い、放浪するのに良いロケーションを見つけ出すことができた。

그렇게 모험은 시작됐다.
そうして冒険は始まった。

배우라는 타이틀이 꽤 걸맞은 그가 주목하는 가상의 세계 역시 다양성이라는 이슈와 맞물린다.
俳優という肩書きがかなり似合っている彼が注目する仮想の世界もまた、多様性というイッシューとかみ合う。

드라마 〈닥터 진〉에서 우직한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이 되어 플라토닉한 사랑을 테너 톤으로 선보였던 김재중은 같은 기간 영화 〈자칼이 온다〉의 허당 스타 최현을 넘나들었다.
ドラマ 〈Dr.JIN〉でバカ正直な捕盗庁従事官 キム・ギョンタクになり、プラトニックな愛をテナートーンで披露したキム・ジェジュンは、同じ期間に映画〈ジャッカルが来る〉の少し抜けているスター チェ・ヒョンを行き来した。

잠이 부족했지만 감정에 트랜스를 달아놓은 듯 인풋과 아웃풋이 자유로웠다.
睡眠が足りなかったが、感情をトランス状態にしておいたようにインプットとアウトプットが自由だった。

“하필이면 같은 시기에 두 작품을 동시에 촬영해야 한다는 게 쉽진 않았어요. 여러 가지 캐릭터를 선보이고 싶었던 욕심이 컸고, 전혀 상반된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 위안을 삼고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야 했죠. 다행히 대사를 빨리 외우는 편이어서요. (진지하게) 혈액의 흐름에 도움을 준다는 오메가3를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아요.”
“よりによって同じ時期に二つの作品を同時に撮影しなければならないなんて、簡単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様々なキャラクターを披露できるという点が救いだと思って、すごい集中力を発揮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幸い台詞は早く覚える方なので。(真剣に)血液の流れを良くしてくれるという、オメガ3をたくさん摂取したからだと思います。”

〈닥터 진〉은 사극이라는 점에서 다소 불편했다.
〈Dr.JIN〉は史劇だという点で多少不便だった。

시도와 평가가 늘 평행선을 그을 수 없었기에 새로운 것을 즐기는 그에게조차 부담이 됐다.
試みと評価が常に平行線を辿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新しいことを楽しむ彼でさえプレッシャーになった。

시청자들이 주목하기 시작한 중반부에 이르러서야 태도를 달리할 수 있었다.
視聴者達が注目しはじめた中盤になって、漸く態度を変えることができた。

아니나 다를까, 경쟁작인 〈신사의 품격〉을 즐겨보는 이들의 입에서도 종종 그 캐릭터가 화자됐다.
案の定、競争作である〈紳士の品格〉を楽しんで観る者の口からも時々そのキャラクターが話題になった。

“이번에 못하면 다음 작품에서 더 잘하면 되지, 하고 생각했더니 좋아지더라고요. 절대평가에서도, 저 자신에게도.”
“今回できなかったら次の作品でもっと上手くやればいい、と思ったらよくなったんです。絶対評価でも、僕自信にも。”

첫 사극이다 보니 어느 정도 캐릭터를 연구하고 촬영에 임한 김경탁과 달리 11월 개봉을 앞둔 〈자칼이 온다〉의 최현은 본연의 모습으로 임한 재중의 영화 데뷔작이다.
初の史劇なので、ある程度キャラクターを研究して撮影に臨んだキム・ギョンタクとは異なり、11月公開を控えた〈ジャッカルが来る〉のチェ・ヒョンは本来の姿で臨んだジェジュンの映画デビュー作だ。

“영화에서 진짜 많이 망가져요. ‘진짜? 저 정도까지?’라는 생각이 들 만큼 과장된 장면들이 많아요. 온몸으로 웃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엄청 거만하고 제멋대로인 가수인데 알고 보면 순수하고 힘든 과거사가 있는 남자예요. 스타가 되면서 자만하던 와중에 킬러에게 납치를 당하는 거죠.”
“映画で本当にたくさん壊れてます。‘まじで? そこまで?’と思うくらい大げさなシーンが多いです。全身で笑わせている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ですね。すごく傲慢で自分勝手な歌手なのですが、実は純粋で、大変だった過去がある男です。スターになって自惚れていたところ、キラーに拉致されるんですよ。”

하루 동안에 벌어지는 톱스타 납치 해프닝 속 최현은 가수라는 포지션은 물론이고 재중과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다.
一日の間に繰り広げられるトップスター拉致ハプニングの中のチェ・ヒョンは、歌手というポジションはもちろん、ジェジュンと似ている点が多いキャラクターだ。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기회였다는 뜻이다.
リアルな演技を披露する機会だったということだ。

“같은 가수잖아요. 스타라는 포지션이 폼 잡을 줄도 알아야 하는 반면 평소엔 순진하거나‘개구진’모습, 갖춰지지 않은 약간의 흐트러진 일상적인 모습도 갖고 있잖아요. 잠재돼 있는 모습들을 조금씩 꺼내기만 하면 되겠거니 했어요.”
“同じ歌手じゃないですか。スターというポジションが、格好つける方方も知らないといけない反面、普段は無邪気だったり‘いたずら好き’な姿や、完璧じゃない、若干乱れた日常的な姿も持っているじゃないですか。潜在的な姿も少しずつ引き出したら良いだろうと思いました。”

개인적인 친분은 두터웠지만 연기 스타일은 몰랐던 상대 배우 송지효와의 호흡도 꽤 잘 맞았다.
個人的に親交が厚かったが、演技スタイルは知らなかった相手俳優 ソン・ジヒョとの呼吸もかなりよく合った。

“장르가 코미디다 보니 테이크도 버전도 다양하게 갔어요. 감독님이 요구한 것과 별개로 지효 누나랑 ‘다시 한 번 갈게요’했던 때가 많았어요. 잠이 워낙 부족한 시기였던 터라 모니터하면서 ‘이건 안 되겠다’싶었던 적이 여러 번 있었죠. 반면 비주얼에 신경 쓸 여력은 없었어요. 물에 젖고, 비에 맞고, 전기 충격도 받았고, 암튼 살벌하게 망가졌어요.”
“ジャンルがコメディなので、テイクもバージョンも多様に撮りました。監督が要求したものとは別に、ジヒョヌナと‘もう一度いきます’と言うことが多かったです。睡眠があまりにも足りない時期だったので、モニターしながら‘これはダメだな’と思ったことも何度かありました。一方、ビジュアルに気を使う余力はありませんでした。水に濡れて、雨に打たれて、電気ショックも受けて、とにかく荒々しく壊れました。”

재중의 거듭되는 망가짐에 대한 기억은 연기에 대한 오픈 마인드와 연결할 수 있다.
ジェジュンの度重なる崩壊についての記憶は演技へのオープンマインドと繋げることができる。

제법 구사하는 일본어를 애써 어눌하게 표현해야 했던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로 연기에 입문한 그가 국내 드라마에 정식으로 데뷔한 건 지성,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서다.
かなりのレベルで駆使する日本語を、わざと拙い表現を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日本のドラマ〈素直になれなくて〉で演技に入門した彼が、国内ドラマで正式にデビューしたのは、チソン、チェ・ガンヒと呼吸を合わせた〈ボスを守れ〉を通してだ。

과짜 여비서와 불량 재벌 2세가 출몰한 유쾌한 드라마였지만 그가 연기한 차무원은 그 발랄함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었다.
変わり者の女秘書と、不良の財閥2世が出てくる愉快なドラマだったが、彼が演じたチャ・ムウォンは、その溌溂さから一歩離れていた。

낯선 도전에 대한 얼떨함이 어쩌면 포커페이스 속에 묻어났을 수도 있다.
慣れない挑戦へのうろたえが、ひょっとするとポーカーフェイスの中に滲み出ていたかもしれない。

“고충이 있었죠. 가수로서 노래하고 춤추는 재능과 연기의 재능을 똑같이 지닌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차분히 쌓아가려고 시도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음악에도 소홀하진 않을 거예요. 표면적인 활동이 연기에 비해 줄어들긴 하겠지만 ‘연기하느라 노래가 줄었습니다, 음악적 감수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는 핑계는 대지 않도록 틈틈이 곡도 쓰고 음악도 많이 듣고 있어요.”
“苦情がありました。歌手として歌って踊る才能と、演技の才能は同じように持っているわけではないんです。だからじっくり積み上げていこうと試みています。ですが音楽も疎かにはしません。表面的な活動が演技に比べて少なくなっていくでしょうが、‘演技をするために歌(の活動)が減りました、音楽的な感受性がかなり落ちました。’という言い訳はしないように、暇々に曲も書いて、音楽もたくさん聴いています。”

재능을 넓히는 건 좋지만 다른 재능을 위해 그동안 가꿔온 재능의 텐션을 놓고 싶진 않다는 의지는, 마땅히 이어가야 할 아이덴티티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으면서 충실해야 할 시간을 즐기겠다는 다짐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
才能を広げるのは良いが、他の才能のために今まで培ってきた才能への意欲を手放したくないという意志は、当然続け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アイデンティティについての悩みを手放さず、忠実でいなければならない時間を楽しもうという決心だと言い換えることができる。


“음악도 처음엔 재능이 없었어요. 춤에도 노래에도 문외한이었죠. 트레이닝이 한몫했지만 결국 실전 경험을 통해 많은 걸 흡수한 케이스예요. 연기도 다양하게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만족할 만한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音楽も初めは才能がありませんでした。ダンスも歌も素人だったんです。トレーニングが一役買いましたが、結局、実践経験を通してたくさんのことを吸収したケースです。演技も様々な経験を積んでいけば、いつかは満足できる演技をできるんじゃないかなと思います。”

지난 필모그래피의 현장들을 털털한 애티튜드로 관통해 온 덕분에 “냉소적일 것 같았어” “성격이 별로일 것 같았어” 하는 식의 선입견이 어느 정도 해소된 지점, 그의 연기자로서의 행보는 좀 더 유연해질 듯 보인다.
過去のフィルモグラフィー(作品履歴)の現場を堅苦しくない態度で貫いたおかげで、“シニカルな人だと思っていた” “性格があまり良くないと思っていた”などの先入観がある程度解消されたところで、彼の演技者としての歩みはもう少し円滑になるように見える。

물론 선택을 통해 안게 된 고민은 계속하고 있지만.
もちろん選択を通して抱くことになった悩みは続いているが。

“드라마 활동이 많아지면서 김재중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은 늘어나요. 그렇지만 해외 팬들에겐 JYJ라는 그룹을 건너뛰고 여전히 예전의 영웅재중으로 연결되는 점이 아쉽죠. 시간 문제인데 노력해 봐야죠.”
“ドラマ撮影が増えて、キム・ジェジュンを見て分かってくださる方々が増えます。ですが海外のファン達には相変わらずJYJというグループを飛ばして、以前のヨンウン・ジェジュンとして繋がる点が残念です。時間の問題ですが、努力してみないとですね。”

각자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상대적 기회 속이서 유기적으로 활동하는 JYJ의 세 멤버들은, 활동을 위한 차선일 수도 있는 시간을 가능성 있는 분야에 대한 정공법으로 맞이하는 중이다.
各自のキャリアを積める相対的な機会の中で、有機的に活動するJYJの3人のメンバーたちは、活動のための次善かもしれない時間を、可能性のある分野への正攻法で迎え入れているところだ。

“지금은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니까 우리 멤버들이 뭉쳤을 때 얼마나 큰 시너지가 있을지 기대돼요.”
“今は各自の才能を発揮しながら、自身を成長させるプロセスなので、メンバーたちが集まったとき、どれだけ大きなシナジーがあるか楽しみです。”

다만 그가 아쉬워하는 현실은 관객들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음악적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예전보다 많지 않다는 데 있다.
だが彼が残念がる現実は、観客達とエネルギーを互いにやりとりしながら、音楽的なシナジーを起こすことのできる機会が以前より多くないというところにある。

“축제였어요. 축제!”
“お祭りでした。お祭り!”

남미와 스페인 공연의 농도 짙은 경험을 조금씩 희석시키며 떠올리던 그는 요즘 들어 인기나 환호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다.
南米とスペイン公演の濃い経験を少しずつ希釈させて思い浮かべた彼は、最近になって人気や歓呼についての考えも変わった。

“어릴 적엔 내가 잘하면 인기는 자연스레 따라오겠지, 싶었어요. 지금은 내가 잘해도 그냥 오는 게 아니구나 생각해요. 떠날 사람은 떠나니까.”
“若い頃は僕が上手くやれば人気は自然についてくるだろう、と思っていました。今は僕が上手くやっても人気が出るわけじゃないんだなと思います。去る人は去っていくので。”

더불어 9년이라는 활동 경력은 위기의식이라는 자연스러운 감정과도 맞물리며 팬과의 관계를 재구성하게도 만들었다.
共に、9年という活動経歴は危機感という自然な感情とも噛み合い、ファンとの関係を再構築させた。

“막상 그들이 사라진다면 심한 고독감에 빠지겠죠. ‘음악만 할 수 있다면 평생 이대로도 좋습니다’라고 하는 사람은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일 확률이 커요. 사랑받으면서 음악 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 모르는 거죠.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어서 할 때 오는 만족감도 크거든요. 요리할 때랑 느낌이 비슷해요. ‘맛있게 먹어주겠지’하는 마음으로 만들 때의 느낌이랄까요. 그걸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최악이죠.”
“実際彼らが消えたら、酷い孤独に陥るでしょう。‘音楽さえできたら一生このままでも良いです’という人は、愛を受けたことがない人である確率が高いです。愛されながら音楽をするのがいかに幸せなことなのか分からないんです。自分がやりたくてやるのもいいですが、誰かにしてあげたくてするときに来る満足感も大きいんです。料理するときと感覚が似ています。‘美味しく食べてくれるよね’という気持ちで作るときの感覚といいますかね。それを聴いてくれる人がいなければ最悪です。”

지난 인도에서의 나날들을 돌이켜보면, 어떻게 알았는지 그가 묵고 있는 리조트임을 확인하고자 하는 인도 팬들의 전화가 매일 수도 없이 걸려왔고 이메일을 보낸 이가 있는가 하면, 심지어 머나먼 비포장도로를 달려 그 외진 곳까지 찾아온 소녀 팬들도 있었으니 당분간 그가 가진 위기의식이 현실이 될리는 없을 것 같다.
去るインドでの日々を振り変えると、どうやって知ったのか、彼が泊まっているリゾートであることを確認しようとするインドファン達の電話が毎日数え切れないほどかかってきて、Eメールを送ってくる人がいるかと思えば、はるか遠い非舗装道路(オフロード)を走ってひっそりした場所までやってきた少女ファン達もいたから、当分彼が持っている危機感が現実になることはなさそうだ。

“지난 8, 9년이라는 시간을 체에 걸렀을 때 남아 있는 것도, 빠져나간 것도 ‘영원’인 것 같아요. 우린 무궁무진하고 아직 할 게 많아, 그랬었어요. 어떻게 보면 지금과 같은 자세였죠. 그동안 커리어가 성장한 반면, 시간의 영원함이 다소 빠져나간 것 같아요. 인기와 명성과 부푼 희망과 도전정신. 그런 게 영원할 줄 알았는데 생각과 다르게 위기는 언제든 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남아 있는 ‘영원’의 에너지는 전과 같아요. 30대가 돼도 마음만은 20대로 살아간다고들 하잖아요. 전과 다른 거라면 두려운 게 생겼다는 거고 다만 도전에 대한 의지는 여전하다는 거죠.”
“過去8、9年という時間をふるいにかけたとき、残っていることも、抜けてしまったことも‘永遠’なんだと思います。僕たちは限りなくまだすることが多い、そう思ったんです。ある意味今と同じ姿勢でした。今までキャリアが成長した反面、時間が永遠であることが多少抜けてしまったようです。人気と名声と膨らんだ希望とチャレンジ精神。そういったものが永遠だと思っていましたが、思っていたのと違い、危機はいつでも訪れる可能性があるんだなという気がします。残っている‘永遠’のエネルギーは前と同じです。30代になっても気持ちだけは20代で生きていくと皆言うじゃないですか。前と違うのは怖いものができたということで、でも挑戦への意志は相変わらずだということです。”

성숙한 이에게 여행이란 새로운 장소에서 느리게 흘러가는 삶을 경험하는 일이다.
成熟した者にとって旅行とは新しい場所でゆっくりと流れる人生を経験するということだ。

하지만 성장의 가속도에 놓인 이에게 여행이란 다음을 계획하는 잠깐의 휴식일 가능성이 크다.
しかし成長の加速度に置かれた者にとって旅行とは次を計画するつかの間の休息である可能性が高い。

결국은 인생도 여행이고, 여행은 고독하다.
結局は人生も旅行で、旅行は孤独だ。

지난 역사 속의 헤리티지가 황량하게 펼쳐졌던 인도의 작은 마을은 그에게 ‘영원’의 부지불식간을 체감케 한 의미심장한 공간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過去の歴史の中の遺跡が荒涼と広がったインドの小さな村は、彼に‘永遠’の知らず知らずの間を体感させた、意味深長な空間として残るかもしれない。

돌아올 내일을 현실감 있게 고민하던 이 젊은 날의 여행은 예측불허한 미래와는 관계없이 그에게 깊은 의의를 던질 게 분명하다.
戻ってくる明日を、現実感があるように悩んだこの若い日の旅行は、予測不可能な未来とは関係なく、彼に深い意義を投げかけるに違いない。


インタビュー一部公開→My Journey Week

オメ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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